제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 트레일러는
행복을 전달하는 작가 김덕기님의 NAPOLI N°5입니다.

NAPOLI N°5
나를 미소 짓게 하는 풍경들을 캔버스에 옮기는 과정은 ‘기억’을 꺼내 보는 즐거운 놀이다.
이탈리아 나폴리 해안으로 나아가는 길들과 동그란 오렌지 나무 사이를 지날 땐
달콤한 오렌지 꽃향기가 코를 찌른다. 사이프러스 나무가 보이는 언덕 너머에
햇살에 빛나는 나폴리 쪽빛 바다가 보인다. 노란 양귀비꽃으로 가득한 들판과
자전거를 타고 지나는 어느 가족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.
앞서거니 뒤서거니 강아지들도 이 여행에 함께 한 모양이다.
저녁나절 나폴리 산타루치아 해변서 듣던 노래를 기억해보면 유년 시절 불렀던 노래다.
고단한 나폴리만 어부들의 삶이 묻어있는 노래 ‘산타루치아(Santa Lucia, 나폴리 민요)’다.
<창공에 빛난 별 물 위에 어리어, 바람은 고요히 불어오누나.
아름다운 동산 행복의 나폴리 산천과 초목들 기다리누나.
내 배는 살같이 바다를 지난다. 산타루치아 산타루치아>
오늘 나는 산타루치아 해변이 있는 ‘아름다운 동산 행복의 나폴리’를 기억하며 그리워한다.
-The Road to Happy Village_NAPOLI N°5 작가 에세이 중에서

초목이 무성한 산과 햇살에 빛나는 물이 있는 풍경은
꼭 푸르른 자연으로 가득한 합천과 닮은 것 같습니다.
행복의 기운이 전해지는 한 가족의 나들이 모습이
제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 슬로건인 '합-함께 나와 보자' 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.
영화제를 찾은 관객 여러분이 영화 상영 전,
김덕기 작가님의 작품을 온전히 감상하며 행복의 기운을 전달받으시길 바랍니다.

↓ 아래 링크를 통해 제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 트레일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https://youtu.be/NiQoOXHV5jQ